충북 보은서, 보이스피싱 예방한 보은새마을금고 직원 시민경찰로 위촉

주현주 기자
기사승인 : 2020-04-03 22:04

 

▲사진=김기영 보은서장(사진 왼쪽)이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새마을금고 직원에게 표창과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위촉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충북 보은경찰서가 특유의 기지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차단한 보은새마을금고 직원 황모씨(33)에게 2일 표창장을 전달하고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위촉했다.

황씨는 지난 3월 27일 피해자 A씨가 검찰을 사칭한 조직원으로부터 개인정보가 유출·도용 되었으니 돈을 찾아 집 우편함에 넣어 두면 보호해 주겠다는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고 새마을금고를 방문해 현금 2130만 원을 인출하려는 것을 수상히 여겨 피해자를 설득해 사기 피해를 예방했다.

김기영 서장은 “앞으로도 금융기관과 경찰의 상호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보이스피싱으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서장은 대표적으로  ▲ 안전한 계좌로 이체하라는 경우 ▲ 인터넷에 접속하여 주민번호, 비밀번호 등 금융정보를 입력하라는 수법, 저리로 대환대출을 해주겠다고 속이고 선입금을 요구하는 것은 대부분 범죄"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주현주 기자 hyunjj5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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