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황간IC 인근 경부고속도로 승용차와 추돌로 도로밖으로 추락한 화물 트레일러  ⓒ 내외경제 TV=송영훈 기자  

[내외경제 TV=송영훈 기자] 1일 오전 6시 50분 경 충북 영동군 경부고속도로 황간IC 인근에서 승용차가 앞서가던 화물차량 추돌해 화물 트레일러가 그 충격에 도로밖으로 튕겨져 나가 4m 아래 도로로 추락했다.  

이 트레일러는 추돌 충격으로 갓길 부근 가드레일을 뚫고 고속도로 제방 아래 도로에 추락했으며 트리일러 운전사는 대파된 차량 파손에 비해 다행히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를 유발한 것으로 보이는 승용차 여성 운전자가 부상을 입고 긴급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충북소방 본부는 밝혔다.  

경찰은 승용차량의 블랙박스와 화물트레일러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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