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보은-상주-의성-영덕 동서횡단철도 추친 발표
보은-대전-보령,보은-영동-무주 고속도로도 함께 추진

 

▲사진=박덕흠 후보가 보은지역 발전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지역구 미래통합당 박덕흠 후보가 1일 보은군청 브리핑룸에서 보은지역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보은은 동남 4군 가운데 유일한 철도 소외지역으로, 교통인프라 확충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라는 오랜 염원과 숙원을 가지고 있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은 속리산이 자리하고, 충북 교통의 요충지라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보은군에게 지금 필요한 건, 중단없는 교통인프라 구축 사업과 관광지 활성화를 통한 획기적인 지역경제의 대전환"이라며  보은군 중장기 발전계획을 제시했다.

 박 후보는 교통인프라 구축을 위해 ▲청주-보은-상주-의성-영덕을 연결하는 동서횡단철도를 추진해 ‘보은군 철도 시대’ 추진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를 추진무주-영동-보은 고속도로 추진 등을 발표했다.

또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속리산 인근 관광자원의 추가 발굴 육성 산업용 드론 비행장 테스트베드로 구축하고 미래 선도사업으로 육성 보은 대추 해외 판로 확대를 약속했다.

또한  군민이 행복한 보은을 만들기 위해 장안(보)등 농업용수를 위한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을 확대수한면에 조성중인 농촌용수 개발사업을 조속히 마무리  사회복무연수원 오폐수 문제를 해결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청소년희망센터 건립 추진 농업인 회관을 건립 등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꿈꾸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며 "비록 시간이 걸리더라도 3선 중진의원이 돼 보은발전을 위해 차근차근 준비해 반드시 실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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