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인프라 4대 공약 및 행복 8대 공약 제시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동남4군  선거구 미래통합당 박덕흠 후보 31일 영동군청에서 ‘미래 영동’ 비전 지역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영동을 새로운 광역교통 중심지로 발전시키고, 양수발전소 일원을 종합 관광단지로 육성해, 지역경제를 살리는 행복한 영동군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미래 영동을 위해 중점 추진할 핵심공약은 교통인프라 4대 공약과 지역을 위한 행복 8대 공약 등이다.

 교통인프라 4대 공약으로는 ▲무주~영동~보은 간 고속도로 추진 ▲대전∼옥천 간 광역철도 영동까지 연장 추진 ▲영동역 북측 연결통로 추가개설 및 주차장 확대 ▲영동∼용산 간 19번 국도 조기완공을 약속했다.

 행복 8대 공약으로는 ▲도마령∼양수발전소∼힐링타운 연계 체류형 관광단지 추진 ▲추풍령역 육교 설치 ▲어린이 도서관 및 복합어울림 센터 건립 ▲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 추진 ▲국악엑스포 개최 추진 ▲기후변화 대응 농업연구소 신설 유치 ▲영동와인, 샤인머스켓 해외수출 다변화 추진 ▲신규 산업단지 적극 지원을 내걸었다.

 박 후보는  “멈출 수 없는 영동지역공약 사업을 통해, 영동군의 지도를 바꾸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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