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대전 간 광역교통망 조속 추진

 

▲사진= 미래통합당 박덕흠 국회의원 후보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지역구 미래통합당 박덕흠 국회의원 후보가 30일 옥천 지역발전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옥천군은 지난 40여 년 간 보호된 아름다운 수변 환경인 대청호를 간직하고 있으며, 약 150만 명이 살고 있는 대전광역시와 경계를 같이하고 있어 인적, 물적 교류가 충분히 기대되는 도시의 지리적 장점을 살리고 경제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옥천 지역공약을 발표한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대전 옥천간 광역철도 착공을 조속히 추진▲광역철도 개통에 대비해 옥천역 주변을 개발하고 정비▲옥천역 서측 출입구를 추가 설치 이용 편리성 향상▲ 양수리와 월전리를 직결하는 터널을 신설▲경부고속도로  동이·이원 하이패스 IC를 설치▲지역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대청호 수변구역 완화▲장계 관광단지를 향수호수 둘레길과 연계▲구읍에 한옥마을을 조성▲ 지탄·포동 통로 박스를 확대▲안내면 오덕재 위험 도로를 개선▲군서·군북의 개발제한구역 해제 추진▲양수천 통로 박스를 확장▲청산·청성에 복지문화타운, 왕벚꽃 둘레길, 자전거길을 확대 조성▲농업인 회관 건립 등을 발표했다.

박 후보의  지역별 공약발표는 지난 26일 과산군에 이어 두 번째로 31일에는 영동, 4월1일에는 보은지역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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