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해외입국자는 총 58명으로 현재 관리 중

 

[내외경제 TV/충북=주현주 기자]  충북 도는 26일  해외 입국자 미국 뉴욕을 다녀온 증평 거주 60대 여성 1명과 프랑스와 영국을 다녀온 청주 거주 21세 남성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총 40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들은 공항 입국 후 부터 철저한 격리와 마스크를 착용했고 증평 거주자는 공항에서 자택까지 자차를 이용했으며 청주 거주자는 청주 21세 남성은 동승자가 확진 판정을 받아 자가 격리중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확정된 증평 확진자는 남편과 함께 뉴욕을 다녀왔으며 남편은 17일 귀국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39번 환자는 24일 귀국해 증평보건소에서 검체체취를 받고 1시간후  다른 병원을 다닌 것으로 알려져 이에 대한 제재 검토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 확진자 접촉자는 1893명으로 총 관리 대상은 319명으로 확진자 40명 중 성비로 남자 17명 42%, 여자 23명 58%로 집계 됐으며 20~50대가 26명으로 65%, 60대 이상이 12명으로 30%로 집계됐다.  

지역별 확진자는 괴산군이 11명, 청주 10명, 충주 10명, 음성 5명, 증평 2명, 진천 1명, 단양 1명으로 집계됐다

충주 의료원에 입원 중이던 충북 27번 확진자 충북 괴산군 장연면 오가리 71세 여성이 퇴원 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별 퇴원자는 청주 8명, 음성 2명, 괴산 2명, 충주 1명, 증평 1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도내 의료원에 입원한 환자는 충북도 26명의 확진자는 충북대 병원 4명, 청주의료원 9명, 청주의료원 11명, 국립중앙의료원1명, 중앙대병원 1명이 입원해 있다.  

충북도는 25일 기준 9615명에 대해 진단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음성 9403명, 양성 40건 이며 172건에 대해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이다.  

타 시도 위탁 환자는 총 58명으로 대구 48명, 세종 5명, 해외입국자 4명, 충남 1명이 입원 중이다.  

지난 3월2일부터 감염병 전담 병원(청주,충주 의료원)으로 이송 된 대구.경북지역 환자의 퇴원이 이뤄지고 있으며 이송 된 144명 중 89명이 퇴원 또는 전원 해 병상 가동률은 30% 정도 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해외 유입 확진자는 55%선으로 충북도내 외국 유입자 (3월21일부터 관리)53명으로 모두 무증상자이며 26일자로 유랍입국자는 3일 이내 모두 검체체취를 해야 하며 미국 발 입국자는 27일 부터 모두 검체 조사에 응해야 한다.  

 

▲ 충북도 전정애 보건국장이 26일 충북도 상황을 브리핑하고 있다. ⓒ 내외경제 TV/충북=주현주 기자

충북도는 행복지키미 5800명을 활용해 도 내 3만 여명의 취약계층어르신들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노인 일자리 참여 자 2만 4800명에게 대체 소비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으로 급여 총 27만원 중 일부인 30%를 상품권으로 받겠다고 하는 경우 추가 5만 9000원의 상품권을 지급해 모두 32만 9000원 의 급여가 4개월 간 지급 될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는 거리 두기 일환으로 26일 부터  개학 전 날인 4월 5일까지 부서 현 원 30%이내 재택 근무, 시차 출퇴근제, 점심시간 시차 운영 등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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