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농업, 관광, 복지가 시너지 효과를 내는 트라이앵글 프로젝트 제시

 충북 보은지역 도의원 재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박경숙 예비후보가 25일 보은군청 브리핑룸에서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지난 군 의원 4년 동안 군민들로부터 과분한 사랑을 받아왔다”며 “이번 선거에서 승리하면 도의원으로서 도정에 대한 비판과 감시 견제는 기본이고 군민들의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는 길로 집중과 선택을 통한 지역 발전을 위해 나름대로 해야 할 일을 정리해 말씀 드리겠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산업 공약을 공단을 조성하고 분양 및 기업유치가 지지부진한 삼승 도 지정 산업단지에 충북의 균형발전 차원에서 우리 지역에 맞는 업종을 선택해 충북도와 적극 협조해 대기업 계열사 및 중견 우량기업을 유치해 인구 증가 및 산업의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군민의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는 현실을 십분 활용해 농민이 잘사는 실질적인 농업소득향상 정책으로 농특산물 유통 마케팅 활성화,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조기 건립, 지역별 기후 및 토양에 맞는 작목 및 작목반 집중육성을 위해 현장 교욱 강화로 고품질 및 생산성 높은 농업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보은군을 대표하는 도의원으로 속리산 및 법주사 등의 천혜의 관광여건 활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문화재 관람료 국비 확보, 비수기인 겨울과 여름철 썰매장 조성, 법주사 성보박물관 조기 건립을 충북도에 강력하게 건의하고 정책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관광과 지역경제가 상생,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속리산 관광과 지역 농특산물을 연계한 전통시장 활성화 및 충북도 차원의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확대 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초고령화 사회인 보은지역의 복지를 위해 “충북도 예산 확대를 통한 감염병 예방 및 사후관리 프로그램 마련, 치매예방 및 장수프로그램, 암 예방 및 수술 후 관리 프로그램 확대,충북도 예산확대를 통한 노인 및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 운영” 등을 제시했다.

 

▲ 충북 보은군 도의원 재 보궐선거 무소속 박경숙 예비후보 ⓒ 내외경제 TV/충북=주현주 기자 

이와 함께 “충북도 차원의 청년 취업정책 활성화를 위해 청년 취업 알선센터 운영, 안심육아 환경조성을 위해 임산부 및 산모 산후조리원 지원, 어린이 안전놀이 공간 확보, 공공기관의 장애인 고용특별법에 따른 채용 확대, 다문화가정의 어린이, 언어, 고부 간 문제해결을 위한 안정적 지원 정책 마련, 청소년 진로교육 및 문화체험 공간 마련”등을 위해 한 단계 더 발전된 보은을 군민과 함께 만드는 데 모든 의정활동의 초점을 맞추고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도 의원은 군민들께서 보은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라고 선택해 주는 것으로 알고 있다. 반복과 대립, 파벌 등을 떠나 박경숙 예비후보는 오직 보은군과 군민 여러분만 보고 이당도 저당도 아닌 보은군민당 무소속으로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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