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택시 가족 5명 모두 퇴원 병원 직원 25세 남성만 입원 가료중

 

▲코로나 이미지 ⓒ 내외경제 TV/충북=주현주 기자 

[내외경제TV=청주] 주현주 기자 =  청주시 코로나 19확진자인  총9명의 확진자중 충북 2~3번 청주1~2번 개인택시 부부(3월7일 과 20일 퇴원)의 퇴원에 이어 충북 6번 청주 3번 홈쇼핑 여성(3월4일 퇴원)이 퇴원 했다.  

이어 청주내수 공군부대원 충북 8번 청주 4번(3월 11일 퇴원), 충북 10번 청주5번(3월23일 퇴원)  2명이 퇴원한데 이어 개인택시 부모인 충북 13~14번 청주시 7~8번이 24일 퇴원했다.  

청주시는 현재 9명의 확진자중 8명이 완치 퇴원해 자숙중이며 대구 집을 다녀온 병원 직원인 충북11번 25세 남성만 병원에 입원해 치료중이며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시는 입원확진자 9명중 8명이 퇴원해 90%의 완치율을 보이고 있어 청주시의 코로나 19 예방과 방역체계가 인근 지자체의 롤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청주시는 9명의 확진자중 동선을 파악해 감염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확진자는 단 1명으로  충북 6번 청주 3번 홈쇼핑 여성에 대한 감염원을 찾지 못했다.  

시는 개인택시 운전자가 확진판정을 받자 언론과 온라인등 모든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해 택시에 타고내린 탑승객에 대해 모두 역추적해 자가 격리를 했으며 검체 채취 등 확실한 마무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시는 3월 마지막 환자 발생이후 현재까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긴장속에 대중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집회금지를 권고하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부득이한 경우는 공무원을 파견해 방역 및 소독등에 대해 철저한 관리를 하고 있다.  

특히, 병원과 요양원, 사회복지시설을 중심으로 일일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청주시는 2주간 거리두기 운동에 각 종교단체 및 대중 영업장을 중심으로 매 점검과 방역을 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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