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ㅈ제천시청 전경ⓒ내외경제 TV/충북= 김현세 기자 

[내외경제 TV/충북=김현세 기자] 제천시가 코로나 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금을 제천화폐 ‘모아’로 지원한다.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기초생활수급자 1인 가구 기준으로 4개월간 지원되는 상품권 액수는 생계·의료 수급자에게 총 52만원, 주거·교육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40만원으로 가구원수·보장구분에 따라 4월중 지원을 목표로  4개월 간 제천화폐 ‘모아’로 7,000여 가구에 41억8천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저소득층’에 해당한다면 따로 신청할 필요는 없고, 지급안내문을 받으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수령 후 ‘모아’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금을 제천화폐로 지급하면 지원받는 저소득층뿐만 아니라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될 것이고,침체된 골목상권 활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제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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