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버스용 충전소 국산화 위한 실증사업 추진
류호진 기자
기사승인 : 2020-03-24 11:52

한국형 수소버스충전소 모델 보급, 부품 국산화율 80%까지 향상

 

현대자동차는  안성휴게소 수소충전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충전소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제공 : 현대자동차 제공)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수소버스용 충전소 실증사업’의 ‘2020년 신규공모 계획을  23일 공고했다. 

수소버스용 충전소 실증사업은 수소경제의 흐름에 맞춰 다양한 형태의 충전소를 구축·운영하여, 한국형 수소충전소 모델 확보 및 부품 국산화율 제고를 위한 사업으로 향후 4년간 국비 100억원 포함 총 197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정부는  이 시업을 통해 350기압과 700기압의 충전설비를 조합하여 2가지 형태의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고 에너지소비량, 버스노선 운영패턴 등을 실증하여 최적화된 수소버스 충전방식을 마련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는 2023년에는 수소버스충전소 부품의 국산화율이 현재 30% 수준(원가 기준)에서 80%까지 높아질 전망이다.   이를 위해 이번 사업에서는 국내에서 이미 개발된 부품을 적용하여 직접 실증을 통한 성능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산업통산자원보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으로 수소버스 및 수소버스 충전소가 보급*됨에 따라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검증된 부품 및 설비를 점진적으로 수소버스 충전소 보급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호진 기자 cc001@nbn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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