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 활성화,농민소득,고령.다문화,재래시장 및 속리산관광 활성화 제시

▲사진=무소속 박경숙 도의원 예비후보

 

충북 보은지역 도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박경숙 예비후보가 다섯가지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 지난 7대 군의원 4년간 쉼없이 11개 읍.면 생업현장에서 군민이 바라는 정책의견을 수렴했다. 그러나 미래통합당은 지난 1월1일 후보자 추천투표라는 당헌당규에도 없고 적법성도 없는 불공정한 정치행태를 보였다"며 "이번 선거에서 군민들의 심판을 통해 다시는 우리지역에 이런 정치행태가 발붙일 수 없도록 반면교사로 삼고 군민들의 성원에 반드시 결초보은 하겠다"고 말하고 다섯가지 대표적인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삼승면 도지정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경부,호남,내륙 고속도로와 연계된 최적의 조건을 살려 기업유치를 통해 지역의 인구,경제,교육 등 제반문제 해결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또 "농민들의 실질소득 향상을 위해 보은산 농.특산물 유통 마케팅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및 가공공장을 조기 건립해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각 작목반에 맞는  현장교육을 확대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치매예방 및 장수 프로그램, 암 예방 및 수술 후 관리 프로그램을 통한 군민 건강을 증진시키고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정책을 마련하고 장애인 고용 특별법을 활용해 공공기관의 장애인 채용을 적극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속리산 관광과 지역농특산물을 연계한 문화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지역 먹거리를 활성화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재래시장을 활성화 하고 속리산 법주사 문화재 관람료 국비 확보, 주민 소득증대를 위한 겨울과 여름 관광상품 개발 등을 통해 속리산 관광을 활성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군민들의 현명한 판단으로 도의회에 입성하면 이러한 지역발전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상업경제상임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싶다"고 밝혔다.

박경숙 예비후보는 1961년생, 올해 58세로 동광초,보은여중.고, 청주대학교 사범대학 지리교육과, 서울디지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으며 7대 보은군의회 의원으로 전반기 부의장.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조례심사특별위원장,예산결산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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