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청원구 변재일 후보 ⓒ 내외경제 TV/충북=주현주 기자

변재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시 청원구)은 통합청주시를 인국100만의 대도시, 대한민국 혁신성장의 심장으로 만들기 위한 첫 번째 공약으로 '미호천 복합신도시'조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미호천 복합신도시 조성은 자족기능을 갖춘 신도시를 건설하여 청주를 인구100만의 도시로 업그레이드하고 성장잠재력이 풍부한 내수·북이·북오창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공약이다.

내수·북이 지역의 새로운 르네상스를 열어 줄 것으로 예상되는 미호천복합신도시는 미호천을 중심으로 청주공항 인근 약 6km2(약 181.5만평)의 부지에 약8조원의 예산이 투입될 대규모 사업이다.  

청주공항 인근 항공연계산업을 기반으로 주거·상업·관광·교육 등 복합기능이 포함된 인구 5만명 규모의 신도시를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변재일의원은 "오송과 오창 신도시 중심으로 발전한 청주시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필요한 때"라며 "미호천복합신도시는 증평IC, 청주공항 등 최고의 입지를 가지고 있는 내수·북이지역의 새로운 르네상스를 열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는 국토부가 추진계획을 가지고 있는 '투자선도지구' 및 '도심항공모빌리티(UAM) 특화단지 '사업 대상지로의 지정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극토부는 지난해 12월 '항공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발표하면서 '공항 주변지역 연계 복합도시 추진' 하겠다고 밝히며 '투자선도지구' 지정을 통해 규제특례 및 재정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올해 11월에는 '공항주변 개발계획 시범계획'을 추진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또한 지난 2월 말 업무보고를 통해 며 '도심항공모빌리티(UAM)'의 도입을 앞당기고 UAM 성장기반을 마련을 위해 비행자유화구역 지정을 통해 UAM 성장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변재일의원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고자하는 공항 주변지역 연계 복합도시의 최적화된 지역 청주공항 인근이다"라며 "당장 올해 11월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사업을 적기에 추진할 힘있는 국회의원이 청원구에 필요하다. 5선의원이 되어 5선의 역량으로 충청북도, 청주시와의 협력을 통해 국토부 사업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미국 모건스탠리의 조사에 따르면, UAM을 비롯한 자율비행 모빌리티 시장은 2040년까지 약 1,750조원의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특히 오송의 '바이오' 오창의 ICT 기반의 '반도체'산업단지와 더불어 내수·북이의 '미래차'산업벨트가 조성될 경우, 청주는 문재인정부가 3대 분야 '중점육성 산업'(바이오, 비메모리 반도체, 미래차)의 중심지가 된다. UAM 특화단지를 품은 미호천복합신도시 건설은 청주시를 대한민국 혁신산업의 심장으로 발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것이다.

변의원은 "최근 추진되고있는 동탄신도시와 청주공항을 34분만에 연결하는 수도권 내륙선과 함께 추진될 경우 그 시너지가 더 커져 미호천복합신도시 주변 내수북이지역이 수도권 반열에 들게 할 만큼 큰 사업이다"라고 강조하며 "중앙정부는 물론 청주시 충복도와의 유기적 협력이 두루 가능한때인 만큼 5선의 역량을 쏟아부어 미호천복합신도시개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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