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희 의원이 헌혈 캠페인을 벌였다. 

[내외경제TV=이승협 기자] 전현희 의원(서울 강남을)이 더불어민주당 강남(을) 지역 당원들과 함께 혈액수급난 해소를 위한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전현희 의원은 금일(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강남구 수서동 인근의 대한적십자사가 지원하는 헌혈버스에서 당원들과 함께 헌혈을 하고, 국민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했다.

전현희 의원은 "코로나 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혈액 수급에 차질을 빚고 있다"며,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고자 지역 당원들과 함께 헌혈운동을 전개한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코로나 19가 오래 지속되면서 헌혈자의 수가 급감함으로 인해 혈액 보유량은 적정 혈액 보유량인 일평균 5일분 이상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에 머지않아 혈액 부족 대란을 겪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현희 의원은 "많은 당원들과 주민들께서 자발적으로 함께 해 주심에 정말 감사하다"며,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많은 분들이 힘들어 하시는데, 이 따뜻한 소식이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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