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17일 관리 인원은 502명으로 확진자 총 31명중 5명 완치 퇴원으로 26명이 입원하고 있으며 접촉자 163명, 자체 조사 35명으로 집계됐다.  

31명의 확진자중 감염원이 확인된 확진자는  충북 1번 증평군부대 장교(대구방문, 퇴원) , 2,3번 개인택시기사 부부 (전주 지인 접촉, 2번 남편 퇴원), 4번 음성군 감곡면(신천지 교인 접촉)이다.  

충북 8번 공군부대 군인은 대구 북구가 자택으로 실 거주지는 청주시 청원구 내수로 대구방문 후 확진 됐다.  

충북 9번 초등학교 행정실 근무 47세 남은 같은 충주시 목행동 같은 아파트에 사는 충북 7번 확진자가 감염원 인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 10번 남 23세 군인은 공군군인으로 충북 8번 동료와 접촉 후 감염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충북11번 은 25세 남자로 대구 고향에 다녀와 확진 된 병원 직원이다.  

충북 13번, 14번, 15번 확진자는 개인 택시 부모와 아들로 자가 격리 마지막 날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북 22번 남 48세는 충북 7번 초등학교 행정실 근무자와 접촉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26번 확진자는 충주시 55세 여성으로 여동생이 확진 판정을 받은 여동생을 만나고 온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위의 확진자들은 감염원이 밝혀졌지만 나머지 확진자들은 현재 역학 조사 중이다.  

▲ 충북도 전정애 보건국장이 17일 코로나 19 브리핑을 하고  ㅇ있다.ⓒ 내외경제 TV/중부= 김현세 기자

충북 5번인 충주 어린이집 교사(퇴원)와 충북 7번인 충주 목행동 아파트 주민은 감염원이 밝혀지지 않고 있다.  

또, 충북 6번 홈쇼핑 여직원(퇴원)도 감염원이 밝혀지지 않았고 마을 집단 감염을 일으킨 충북 12번인 괴산군 장연면 오가리 마을 집단 감염의 원인으로 주목 받고 있으며 10명의 마을 주민이 집단 감염됐다.  

괴산군 오가리 마을 집단 감염 자는 충북 16~21번 까지며 23번, 24번, 25번, 27번 등이다.  

충북 28,29,30,31번 확진자는 음성군 대소면 아파트 가족으로 현재 감염원을 역학조사 중이다.

특히, 남편인 29번 확진자가 폐기물 수집운반업에 종사하면서 이동 범위가 넓어 동선 역학 조사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괴산군 오가리 최초 확진자인 82세 여, 노인과 21번 91세 노인(여) 는 상태가 호전되는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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