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미래통합당 공천 경선에 엄태영 예비후보가 확정 됐다. ⓒ내외경제 TV/충북= 김현세 기자

[내외경제 TV/충북=김현세 기자] 4․15 총선을 앞두고 미래통합당 충북 제천․단양 선거구 공천 경선에서 엄태영 예비후보가 승리해 당 공천 후보로 확정됐다.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에 따르면 이번 경선은 지난 12∼13일 지역구에서 1천명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전화면접조사(CATI) 방식의 '100% 국민 여론조사'로 진행했으며,14일 오후 경선 결과를 발표하고, 엄태영 예비후보를 통합당 국회의원 후보로 선정했다.

엄 국회의원 후보는 "국민 경선에서 지지하고 응원해주신 제천․단양 지역의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을 표하며,경선 과정에서 함께 경쟁했던 박창식․이찬구 후보도 통합당의 소중한 자산이다"라고 평가하고 "모든 세력이 모여 초선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언급했다. 

또 "보수 대통합을 위해 함께한 제천시민과 단양군민 여러분의 여망을 무겁게 받들어 통합당의 총선 승리와 정권 교체를 위해 몸을 던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성장엔진이 멈춰버린 제천․단양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겠다"며 "더 낮은 자세로 유권자와 소통하고 문제에 대한 답을 함께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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