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 지난 2월 25일 경로당 방역활동 시작으로 중앙동 시장 방역활동 이어가

이용주 의원이 방역활동 중이다

[내외경제TV=이승협 기자] 이용주 예비후보(여수시갑, 무소속)는 지난 2월 25일 경로당 방역활동에 이어 중앙동 시장과 상가 등을 돌며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13일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봉사자들과 함께 시장 입구와 상가, 골목 등 곳곳을 직접 방역 소독하며, 현장을 점검했다.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방역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중이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 11일 코로나19에 대해 세계적 대유행, 즉 '팬데믹'을 선언하면서 전세계적으로 확산될 우려가 커지면서 시민들의 불안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민과 시장 상인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로 한 것이다.

이 후보는 시민과 시장 상인들에게 매장과 점포, 화장실 등 시설에 대해 자가 소독 및 청결을 유지해 줄 것을 상기시키고,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감염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용주 후보는 "세계보건기구가 펜데믹을 선언하면서 시민들의 불안이 더욱 커지고 있는데 경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소비 위축 등 서민들의 이중고가 이어지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면서, "코로나19가 조기에 종식될 때까지 방역 봉사활동으로 차분한 선거운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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