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희 의원이 LH를 방문해 주거 개선을 논의했다. 

[내외경제TV=이승협 기자] 강남구 수서동에 위치한 LH수서 1단지는 입주 후 28년이 경과된 시설로 전현희 의원은 그동안 LH수서 1단지의 노후시설개선을 이끌어내기 위해 LH 관계자 등과 함께 현장 방문 및 수차례의 주민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전현희 의원(서울 강남을)은 그동안 진행해 온 LH수서 1단지의 노후시설개선 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2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간담회를 가졌다.

전현희 의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LH수서 1단지의 노후화 된 시설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며, "공문을 통해 이미 협조요청을 해왔고, 실무 협의를 이어온 LH수서 1단지의 ▴LED 조명 교체 ▴오배수 배관 교체 등의 노후시설개선 사업은 조속한 시일 내에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현희 의원은 그동안 LH공사와 함께 지역구 내 LH공사 임대아파트의 노후시설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LH는 LH수서 1단지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전 세대 변기교체 ▴노후 소화배관 교체 ▴도배, 장판 등 세대내부 환경개선 ▴경로당 내 쇼파, 냉난방기 설치 ▴동 출입구 자동출입문 설치 ▴계단안전난간(논스립) 설치 ▴게이트볼장 인조잔디 설치 및 임시휴게소 냉난방 설치 등 다양한 노후시설개선사업을 진행해왔다.

전현희 의원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꾸준히 청취하여 임대아파트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노후시설개선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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