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에이링크,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 개발 제안…질본과 업무 협의中

이채연 기자
기사승인 : 2020-03-13 14:32

中國 '코로나19'와 다른 국내 '코로나19'… 염기서열 분석에서 9개 돌연변이 확인

전 세계가  중국발 우한 '코로나19'로 비상이 걸린 가운데 정부와 함께 업계 관계자, 연구진들 모두가 치료제나 백신 개발에 매달리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기업인 '디엔에이링크'가 완치자의 면역세포를 대상으로 염기서열을 분석해 내면서 치료재 개발에 희망적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디엔에이링크는 '코로나19' 완치자의 면역세포를 대상으로 염기서열을 분석함으로써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 개발을 위한 항체 motif를 발굴하자고 질병관리본부에 제안했다고 알려졌다.  

중국 우한병원에서는 코로나19로부터 회복하고 있는 12명의 환자들의 혈액에서 염기서열 분석을 진행해 138개의 항체를 확인하였으며 해당 항체들은 동물실험과 타겟 치료를 위해 in vitro로 생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도 최근 2월 보고에 따르면 분리된 코로나19의 염기서열을 분석한 결과 중국에서 발표한 코로나19의 염기서열과 비교했을 때 9개의 돌연변이를 확인하였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돌연변이에 의해 변형된 바이러스는 항체 종류의 차이가 있으므로 국내 코로나19 완치자를 대상으로 한 염기서열 분석이 필요한 이유다.

질병관리본부에 치료제 개발을 위한 항체 motif를 발굴을 제안한 '디엔에이링크'사는  해당 분야에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