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관리 잘하기' 자동차 관리의 기본은 '엔진오일' 교환 혼자 하는 자동차정비 체크사항들 정리하기
김수연 기자
기사승인 : 2020-03-09 09:45

▲(출처=픽사베이)

1가구 2~3차량 소유가 흔한일이 되고 1인 가구도 많아지면서 자동차 구매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차를 운행하기 때문에 사고없이 운전하기 위한 차량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요즘에는 다양한 스마트폰 앱을 통해 '내차시세조회'부터 '소모품 관리'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하지만 자동차 관리에는 시간이나 돈 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기술이나 지식이 필요하다. 그런데 간단한 정보만 알고 있어도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자동차를 관리 및 유지가 가능하다.

자동차의 심장, 엔진오일 관리법

자동차를 움직이는 엔진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엔진오일'을 제대로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엔진오일을 적절한 시기에 교체하지 않으면 내부 부품 간 마찰 및 부식으로 엔진고장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엔진오일은 운행거리가 5,000km~1만km 사이거나 운행기간이 3~6개월 사이일 때 새로운 오일로 교환해야 한다. 그렇지만 엔진오일의 교환시기는 운전자의 운전습관이나 도심 주행이나 단거리 주행 등 주행환경, 자동차의 종류 등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특히 가혹주행을 자주 한다면 교체주기가 빨라진다. 가혹주행이란 짧은 거리를 반복해서 주행하거나 대기오염이 심한 지역에서 운행하는 경우, 공회전을 오래하는 경우, 기온이 높은 시내에서 주행, 추운 날씨 즉시 운행 등 자동차에 부담이 되는 운행이다. 따라서 평소에 가혹주행을 하고 있다면 평소보다 일찍 엔진오일을 교환하는 것이 좋다.

▲(출처=픽사베이)

오일류부터 와이퍼 등 소모품 관리는 어떻게?

통상 자동차는 3만 개 정도의 부품으로 이뤄져있다. 여러가지 부품으로 제작된 만큼 소모품 관리는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엔진오일을 비롯한 다양한 오일들은 정기적으로 교환해야 한다. 자동변속기 오일의 교환주기는 운행거리가 10만km 정도일때고 브레이크 오일의 교환주기는 주행거리 2만km 또는 2년이 지났다면 점검해야 한다. 부동액(냉각수)은 주행거리 4만km 혹은 2년에 한번씩 교환하는 것이 좋다. 점화플러그와 점화케이블의 경우에는 문제가 생기면 출력 저하나 엔진 성능이 저하될 수 있다. 이에 따라 2만km 마다 점검하거나 4만km에 교체하는 것이 권장된다. 에어필터는 엔진에 유입되는 공기에 포함된 불순물을 거르는 중요한 소모품이다. 최근에 환경오염으로 인해 초미세먼지를 비롯한 미세먼지 문제가 심해지고 있기 때문에 에어필터 등의 필터류도 주기적으로 바꿔야 한다. 그밖에도 브레이크 패드, 와이퍼 등의 소모품을 정기적으로 점검이나 교체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