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암인 자궁암 비롯한 5대암 자가진단법… 해마다 건강검진 중요해

박범건 기자
기사승인 : 2020-03-09 09:40

▲(출처=픽사베이)

한국에서 암은 사망 원인 중 높은 순위로 손꼽힌다.

흔히 알려진 대장암, 췌장암, 구강암, 자궁암, 폐암의 경우 우리나라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암 발병을 막기 위해 예방법과 정기적인 검진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암을 자가 진단 하는 법을 숙지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

폐암은 물론 자궁암, 대장암, 췌장암, 구강암 등 주요 암들의 대표적인 초기증상을 상세하게 살펴보자.대장암의 경우 초기증상은 일반적인 암 증상과 마찬가지로 갑자기 체중이 줄거나 식욕이 사라진다.

그 중에서도 배변활동이 원활한 상태인지를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변이 붉어지는 등 변에 이상이 생기고 잔변감이 사라지지 않을 때 대장암에 걸렸을 확률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주 어지럽거나 피곤함, 소화기능 장애 등 증상을 호소하기도 한다.

대장암 발병 초기에는 90%의 완치율을 보인다.

그러나 대장암 4기 환자의 경우 완치가 힘들 수 있다.
▲(출처=픽사베이)

구강 내 발생하는 암인 구강암은 요즘 높은 발생율을 보이고 있다.

이 뿐 아니라 요즘에는 여성들의 흡연 및 음주 증가로 여성 환자도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구강암 환자가 겪는 증상은 구강 내 궤양이 생기거나 덩어리가 대표적이다.

그 외에 반복적인 출혈 및 악취 증상, 하관이 잘 움직이지 않는 증상, 목 부위에 발견되는 혹도 구강암 증상 중 하나라고 알려졌다.

구강암 초기에는 별다른 통증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통증의 유무가 구강암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말하기는 힘들다.자궁암은 여러 여성암 중 사망률 높은 암으로 전해지는 흔한 암이다.

최근에는 자궁암이 발생하는 나이가 낮은 경우가 많아 나이가 적더라도 모두가 주의해야 한다.

자궁암 초기에 생기는 증상은 성관계 후 출혈이 발생할 수 있다.

암의 전이 상태에 따라 출혈이 잦아지고 분비물이 늘어나며 궤양이 심해진다.

또 여러 장기에 암이 퍼져 배뇨활동에 이상이 생기거나 혈뇨 증상을 볼 수 있다.여러 암 종류 중 폐암은 오랜 기간 흡연에 노출된 사람들에게서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요즘은 날씨문제 등 다양한 환경 변화와 간접흡연으로 흡연하지 않는 여성들도 폐암에 걸릴 수 있다.

폐암의 초기증상은 호흡곤란, 기침 등 감기와 흡사한 증상이 보이기 때문에 폐암으로 생각하기 어렵다.

폐암의 다른 증상으로는 음식물을 삼키기 어렵거나 흉통, 식욕감소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한 증상으로는 통증이나 골절이 나타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