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픽사베이)

해마다 환자가 증가하는 지방간은 간에 지방이 많이 축적된 상태를 말한다.

보통 정상수치는 극소수를 차지하지만 그 이상인 경우가 지방간이다.

기름진 음식이 유행하고 술을 마시는 사람이 늘어남에 따라 지방간이 발견되는 수치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간은 이상이 있어도 나중에 발견되기 때문에 시기를 놓치게 되면 간암부터 시작해 간 이상을 초래하게 된다.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 지방간의 양상 및 최선의 치료인 예방법을 소개한다.지방간은 알코올성 지방간과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나뉜다.

알코올성 지방간 같은 경우 과도한 음주가 원인이다.

체내 알코올 농도가 상승하면 간 속에서 지방이 만들어지고 정상적인 에너지 대사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반면 알코올성이 아니면 약물 때문에 생기는 등 여러가지 이유가 존재하고 있다.

지방간 환자가 되면 피로감이 느껴지고 오른쪽 상복부 통증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건강검진 이후 판정을 받아서 지방간의 유무를 모르는 사람이 많다.

멀쩡해보일 수 있지만 병원에서 혈액검사를 했을 때 높은 간수치를 통해 알게된다.

더불어 간수치가 높아 초음파 검사를 추가적으로 했을 때 지방간 확정을 받는다.

지방간이 생기게 될 경우 정상 간과 비교했을 때 혈관 구조물이 잘 안보인다.지방간을 치료하는 방법은 지방간을 얻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다.

술을 끊는 것은 알코올성 지방간을 예방하는 효과적인 방식이다.

왜냐하면 알코올로 인해서 상하기 시작하는 첫 단계로 보고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지방간이 발견되고 술을 안마시면 간의 손상을 막고 재생을 할 수 있다.

만약 술을 끊을 수 없는 경우 술을 적게 마셔야 한다.

따라서 알코올성 지방간은 약 6개월간 금주만 해도 지방간 완치가 가능하다.

반면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식생활을 건강하게 바꾸고 운동을 꾸준히 해서 비만을 방지하는 것이 좋다.

만약 과체중이라면 지방 분해량이 많아지므로 간에 공급되는 지방산도 많아지기 때문이다.

혹시 지방간 예방법으로 지방간이 생기지 않게 해도 증상이 사라지지 않으면 약물을 이용한 치료를 해야한다.먼저 오트밀은 간세포막을 구성해주는 레시틴 생성에 도움을 준다.

따라서 오트밀을 섭취하게 되면 디톡스 효과를 낼 수 있다.

또한 사과는 비타민이 많이 있으며 수용성 섬유질도 있기 때문에 우리 몸의 나쁜 콜레스테롤을 없앤다.

특히 사과 껍질에는 지방간을 없애는 성분이 있어서 사과 섭취 시 깨끗하게 씻어서 껍질까지 먹는 것을 추천한다.

한편 자몽은 비타민A, C가 들어있어 간이 상하지 않도록 한다.

또한 자몽에 있는 단백질 중 하나인 클루타티온은 간 정화를 돕는 해독 효소를 촉진한다.

또한 블루베리는 우리 몸의 항균작용을 돕기 때문에 잔병치레를 예방할 수 있고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있어서 조직 손상 예방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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