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가수 조명섭이 근황을 전해 이목을 끈다.

 

7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가수 조명섭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앞서 조명섭은 KBS2 '노래가 좋아' 프로그램에 외할머니와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당시 그는 감독적인 음색으로 노래를 불러내 설운도의 "현인 선생님이 환생한 듯한 감동을 받았다"는 극찬을 받았다.

 

이날 그는 "KBS 노래가 좋아 대표 스타 조명섭이다. 정식 가수로 데뷔해 많이 바쁘게 지내고 있다"고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사진=ⓒKBS2)

 

그러면서 그는 현인의 신라의 달밤과 베사메무쵸를 선곡했다. 조명섭은 "제가 12살에 이 노래를 듣고 음악이란 것을 처음 접했다. 힘든거나 어려운 상황에 처한 분들에게 위안이 되는 노래를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조명섭은 지난해 11월 KBS '트로트가 좋아'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데뷔했다. 독특한 사투리로 국적을 의심받기도 했지만 한국 국적으로 고향은 강원도 원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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