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오반 인스타그램

가수 오반이 차트 1위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6일 오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무것도 아닌 나를 사용하려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반의 '어떻게 지내'가 방탄소년단의 'ON'을 밀쳐내고 1위에 오른 모습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노래가 좋긴한데 어떻게 1위지", "빌보드 가수를 이겼네", "방탄, 아이유를 누르다니" 등과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출처=오반 인스타그램

 

1위 달성 이후 일각에서는 또 다시 사재기 의혹이 일어났다.

 

이에 대해 오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상처받고 싶지 않다. 미워하고 싶지도 않다. 거짓이 아니다"라며 "내가 그럴 자격이 없어서 의심받을 사람이라 미안하다. 죄송하다. 하지만 정말 거짓이 아니다"라고 적었다.

 

앞서 오반은 지난 2018년에도 한 차례 사재기 의혹을 받은 바 있다.

 

당시 가수 숀이 피처링한 '20살이 왜 이리 능글맞아'로 빠른 순위 상승 추이를 보여 의혹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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