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독서 자세는 정신을 집중시켜주고, 내용들도 빨리 이해할 수 있게 돕는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책을 읽을 때 주로 침대 혹은 바닥에 엎드려 책을 읽거나, 삐딱한 자세로 턱을 괸 채로 책을 읽는 등 잘못된 자세로 독서를 하곤 한다. 이 자세는 허리가아픈이유가 될 수 있으며, 척추측만증까지 발생하는 등 척추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 이에 올바르게 책 읽는 자세에 대해 살펴보자.
바르지 못한 독서 자세, '허리골반통증' 주의!
독서는 간접적으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지만 같은 자세를 오랜 시간 지속하기 때문에 독서 자세를 잘못 취하면 어깨통증이나 허리통증 등 다양한 척추관련 질환이 생겨날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루 일과를 마무리 한 후 잠에 들기 전에 쇼파나 침대에서 책을 읽기 시작한다. 이때, 침대 등받이에 비스듬히 기대거나 엎드린 자세로 보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는 허리에 과도한 부담이 가해지면서 허리디스크나 경추통증 등을 야기시킬 수 있다.
'책 읽는 아이' 만드는 비법!
'독서'는 호기심이 왕성한 아이들에게 많은 것을 간접적으로 경험함으로써 감수성을 자극해주고 여러가지의 지식을 쌓도록 도와준다. 또, 아이들의 이해력과 집중력을 넓히고 창의력과 사고력 향상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 따라서 책을 멀리하는 아이에게 독서 습관을 만들고자 한다면 공부가 아닌 즐거움으로 접근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일주일에 한 번은 아이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도서관에 방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 곳에서 책을 읽지 않아도 책으로 가득찬 공간에서 다양한 책을 구경하며 아이의 호기심을 일으키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된다. 더불어, 책을 읽고 난 후에는 아이와 함께 책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공유하거나 평소 아이의 관심과 흥미를 고려한 책을 보여주는 것도 아이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게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