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축농증은 왜 나타날까?…비중격만곡증 선천적인 원인과 후천적 원인?

백영아 기자
기사승인 : 2020-03-04 00:10

▲(출처=크라우드픽)

간절기가 찾아오면 많이들 등장하는 호흡기질환들이 있다.

이 증상들은 축농증, 비염이다.

비염, 부비동염의 원인 중 대표적인 원인이 '비중격 만곡증'이다.

이는 코 안에 있는 비중격이라 불리는 연골이 휘어져 있는 증상을 말한다.

비중격만곡증은 일상생활을 힘들게 하는 증상을 동반할 수 있다.비중격만곡증을 유발하는 원인은 다양하다.

우선, 이미 선천적으로 비중격만곡이 있을 수 있다.

출산 시 자연분만을 한다면 산도에 눌려 비중격이 휠 수도 있고 태아가 자라면서 생기는 압력으로 인해 모양이 변할 수 있다.

성장기에 가벼운 외상을 입어 성장하면서 비중격 만곡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이렇듯 외상으로 인해 비중격만곡증이 생긴 경우 코 모양이 바뀌는 현상도 나타날 수 있다.

이외에도 종양 및 이물질 등에 의해 비중격이 계속 압박되면서 모양이 변할 수 있다.코막힘은 비중격만곡증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이다.

코막힘은 동일하게 나타나지 않는다.

비중격이 휘어 좁아진 쪽의 코가 막히는 경우가 많지만 넓은 쪽의 코가 막힐 때도 있다.

장기간동안 비중격이 휘어져 있으면 비염, 부비동염 등의 합병증을 불러오는 원인이 된다.

뿐만 아니라 수면장애나 수면 무호흡, 후각장애, 후비루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기 쉽다.

만약, 비중격이 휜 부분이 비강의 측벽을 자극할 때 두통이나 안면통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도 있다.비중격만곡증은 비수술적 치료도 있지만 완벽하게 치료하진 못한다.

비중격만곡증의 완치는 비중격만곡증 수술을 해야 한다.

비중격만곡증 증상이 있다 해서 무조건 치료를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또한 치료를 진행한다고 해서 필수적으로 수술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라면 수술을 하는 것이 좋다.

비중격만곡증 수술적 치료는 비중격 성형술이다.

뼈를 절제하거나 교정하는 방식으로 수술이 진행된다.

코 안 쪽을 통해 수술을 하기 때문에 별다른 외상을 남기지 않는다.

비중격만곡증 수술 후 주의사항은 코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고 수술 후에도 일정기간 치료를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