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장기' 간, 착한 음식 통해서 건강함 유지하자

김호영 기자
기사승인 : 2020-03-03 00:16

▲(출처=픽사베이)

우리의 몸에서 간은 많은 양의 영양소를 저장하고, 체내로부터 들어온 각종 유해물질을 해독해 대소변이나 땀으로 배출시켜준다.

이렇게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는 간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 빈뇨, 황달, 피로감, 식욕부진, 소화기능저하 등이 일어날 수 있다.

만약, 이와 같은 증상이 계속 나타난다면 간의 기능이 좋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간 질환은 초기 대응이 빠르지 못할 수 있어 조기 발견보다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해 미리 예방해야 한다.

간 질환 예방법에는 평소 식단을 건강하게 유지해야 한다.

이에 '침묵의 장기', 간에 좋은 음식을 자세히 알아보자.우리나라뿐 아니라 서양에서도 유명한 밀크씨슬은 엉겅퀴의 일종으로 보라색 꽃을 가진 것이 특징인데, 동·서양을 막론하고 무려 2,000년 이상이나 의학적인 용도로 사용되어 왔다.

이와 같이 밀크씨슬이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이유는 밀크씨슬에 들어있는 '실리마린' 성분 때문이다.

밀크씨슬 속 실리마린 성분은 강력한 산화방지효과를 가지고 있어 활성산소로부터 간 세포를 보호하는 작용을 하며 간에 유해물질이 못 들어오게 막는다.

이에 따라 밀크씨슬은 ▲해독작용 ▲면역력 증진 ▲피로회복 ▲항체생산 등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간의 기능을 향상시켜주는 오트밀은 귀리를 가공한 식품으로 귀리를 볶아 부수거나 먹기 좋도록 납작하게 만들어낸 식품이다.

이 오트밀의 효능은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장 운동이 활발해져 장에 좋은 균을 만들어주는 효능으로 변비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오트밀에는 우리 몸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을 골고루 갖추고 있는데, 간에 쌓인 독성을 제거하는 레시틴을 만들어준다.

레시틴의 효능은 간에 있는 지방을 제거해 지방간 및 간경화를 예방해주고 몸 속에 있는 독소를 배출 및 해독하는데에 도움을 준다.

최근에는 연에인 다이어트 식품으로 오트밀을 선택할 만큼 베타글루칸의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다이어트에도 많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흔히 '혈관 청소부'라고도 불리는 비트는 간을 정화하는 간 해독제로 섭취할 수 있다.

이에 황달은 물론, 간을 개선해주며 간암을 예방하는 효능도 지니고 있다.

특히, 비트 속에는 베타인이 들어있어 간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억제해주어 지방간 생성을 예방하는 것에 효과가 있다.

또, 간의 해독 능력을 원활하게 해준다.

이 외에도 비트는 살리실릭산이 함유되있어 혈전 생성을 막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며, 적혈구를 생성해 혈액 조절에 도움이 되어 빈혈을 완화하는데에도 효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