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꿀팁] 심폐소생술만 잘해도 생명의 은인 될 수 있어… 자격증 유형 및 취득하는 법

김호영 기자
기사승인 : 2020-03-03 00:09

▲(출처=크라우드픽)

심폐소생술은 심정지가 왔을 경우 가슴을 압박해서 우리 몸에 피가 돌게 하는 응급처치 방법이다. 여러 방면에서 쓸 수 있기 때문에 학교나 직장에서 심폐소생술을 가르친다. 그러나 생명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강조하지는 않는다. 심정지 상황일때 5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못받으면 뇌 손상의 원인이 되므로 생명과 직접적으로 연관돼 있다. 심폐소생술만 잘해도 환자가 살 가능성이 높아진다.

심폐소생술 순서

가장 먼저 환자의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가볍게 어깨를 치면서 말을 걸어본 후 반응이 돌아오지 않으면 119에 전화를 해 신고한다. 그 다음 가슴, 얼굴을 약 10초동안 본 다음 호흡이 없거나 비정상적이면 심폐소생술을 준비해야 한다. 심폐소생술의 경과는 가슴압박과 기도 개방, 인공호흡의 순서를 따르면 된다. 가슴압박이란 깍지 낀 손의 손바닥으로 환자 가슴뼈 아래쪽 1/2 지점을 약 30번 눌러주는 것이다. 눌러줘야 하는 깊이는 5cm며 압박 속도는 분당 100~200회다. 가슴압박을 했으면 인공호흡을 해햐 하니까 환자의 머리를 젖힌 다음 턱을 들어올려 환자의 기도를 열어준다. 환자의 기도를 열었으면 코를 막고 나서 구조자의 입을 환자의 입에 붙인다. 그 다음 환자의 가슴이 올라올 정도로 1초동안 숨을 불어넣어야 한다. 구조대 도착 전까지 가슴압박·인공호흡을 번갈아서 시행해야 하며 환자의 호흡이 회복됐으면 환자를 옆으로 눕혀야 한다. 기도가 다시 막히는 것을 방지해야 하기 때문이다.

심폐소생술 자격증 종류

심폐소생술의 자격증은 BLS와 KALS, ACLS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BLS 의미는 Basic Line Support의 약자고 미국 심장협회가 주는 자격증이다. 그러므로 한국을 넘어 해외에서도 활용 가능하다. KALS의 뜻은 Korean Advaced Life Support 의 줄임말이며 한국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다른 말로는 한국전문소생술이다. 또한 ACLS란 Advanced Cardiac Life Support 의 줄임말이며 전문심장소생술을 뜻한다. BLS인 기본소생술에 이어 의료종사자가 배우게 된다. KALS와 BLS에 비해서 전문적인 성격을 띄며 난이도도 높다.

심폐소생술 자격증 따는 방법

심폐소생술 자격증 취득 방법은 금방 따라할 수 있다. 우선 대한심폐소생협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가입부터 해야한다. 그 다음 자신과 맞는 과정을 골라 자신에게 맞는 날짜를 선택해야 한다. 신청이 확인되면 교육 당일 8시에 도착해서 심폐소생술을 배우면 된다. 가져가야 할 준비물은 볼펜과 공책, 교재, 머리를 묶는 머리끈이다. 교육을 받고나서 실기와 필기시험을 보는데 필기시험을 합격하는 기준은 21문제 이상 맞혀야 한다. 19~20문제를 맞히면 재시험을 볼 수 있지만 문제 18개부터는 교육을 또 들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