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픽사베이)
안구건조증 발생 시 눈이 침침해지는데, 누구나 방심할 수 없는 질병 중 하나다.
인구 중 14%가 안구건조증을 호소하고 있고 안과를 찾는 이유기도 하다.
심각한 질병은 아니지만 일상을 살아가는 데 방해가 돼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만약 안구건조증을 방치하면 각막에 상처가 생겨 이전보다 안보일 수 있다.
따라서 안구 건조증이 의심되면 병원에 가서 전문의의 소견을 들은 후 초기에 잡아야 한다.안구건조증이 생긴 것 같으면 본인이 체크해보면서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우선 눈을 깜빡이는게 힘들고 모래가 들어간 느낌이 들거나 화끈거림이 느껴진다.
또한 TV나 컴퓨터, 책을 볼 때 눈에서 피로감이 느껴진다.
이로 인해 눈이 쉽게 피곤해서 하던 일의 능률이 떨어진다.
안구건조증 환자는 빛에 예민해지는데 눈부심이 극심해지고 눈물을 많이 쏟게 된다.
바람을 맞으면 눈물이 더 많이 나게 된다.
이로 인해 통증이 발생하게 되고 시력이 떨어지게 된다.
만약 이 때 렌즈를 끼면 눈이 충혈될 수 있으므로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눈이 가장 잘 마르는 시간대는 아침에 바로 일어났을 때와 저녁시간이며 건조한 환경에서 더 극심해진다.
▲(출처=픽사베이)
안구건조증은 예방하는 것이 곧 치료하는 것이다.
우선 눈을 꾸준히 쉬게 해야 하는데 먼 곳을 응시하면서 한 시간에 약 한 번 씩 눈의 휴식을 가지는 것이 좋다.
또한 눈 주위 혈점을 누르는 것도 피로를 푸는 좋은 방법이다.
커피는 안구건조증을 만드는 음룐데, 이뇨작용을 유발하는 카페인이 몸 안의 수분을 배출시키기 때문이다.
안구건조증이 있는 사람은 인공눈물을 사용한다.
인공눈물은 눈을 촉촉하게 만들면서 수분을 저장하면서 눈을 편안하게 해준다.
안구건조증용 인공눈물은 일회용 인공눈물이어야 한다.
안약을 계속 쓴다고 눈이 나빠지는건 아니지만 눈 상태에 따라 조절을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