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픽사베이)

유난히 커피와 녹차를 마시고 나면 잠을 못 이루거나 심장이 뛰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이런 카페인이 맞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차를 마실 수 있는데 카페인 제로 '루이보스티'이라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아이들 부터 임산부 까지 마실 수 있다.

이어 루이보스라는 것은 '붉다'는 뜻일 가진 '루이'와 '보스'가 원주인어로 '덤불'을 의미한다. 남아프리카 원주민들이 즐겨 마시던 것이 유럽으로 퍼졌고 지금은 온 세계에서 마시는 차가 됐다.

이에따라 루이보스티 효과는 어느것이고 부작용까지 알아보자.항염증 성분이 있는 루이보스티는 두통, 불면증, 천식 등의 증세가 완화되도록 면역력을 높여준다.

또한 잠을 잘 자게 해주고 원활한 소화를 도와주며 풍부한 미네랄과 단백질이 들어있다. 게다가 루이보스티에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성분이 있어 피부에 도움을 준다.

또 루이보스티의 퀘르세틴 성분은 소화를 돕고 스트레스 완화 및 심신안정에 인기다. 그리고 피부노화를 막고, 항산화 물질이 혈액순환을 도와 여러 혈관질환을 막는 역할을 한다.

또, 유전자 손상을 막아 우리 몸 항암작용을 하며 칼슘 또한 함유돼 있어 성장기 어린이와 노인들의 뼈 건강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보통 루이보스는 차로 활용해 이용하는데, 차 만드는 법은 루이보스 잎과 작은 가지를 잘라내어 잘게 자른다.

이후 그리고 나서 절게 다진 잎을 롤링한다. 그리고 나서 생잎에 물 넣고 밀봉한뒤, 잎이 적색으로 바뀌면 찻잎을 15cm 정도로 쌓아서 35∼50℃ 정도 온도에서 최대 24시간 동안 발효시킨다.

그 후 최대 3일동안 말린다. 그 다음에는 증기를 쬐어 멸균하고 다시 건조시킨 후 찌꺼기를 없앤다.

이 방법외에도 티백으로 제품화 돼 있는 것이 대중적인데 우선 끓인 물이 필요하다.

그리고 티백을 담군다.

불을 약하게 하여 5∼10분 정도 더 끓인 후 마신다.

주의할 점은 찬물에 티백을 넣으면 안되고 물이 끓은 후 넣는 것이 중요하다. 꿀이나 레몬을 첨가해도 도움을 준다.루이보스티는 카페인이 없는 것으로 유명해서 누구나 마실 수 있다.

루이보스티는 하루 6잔씩 마셨을 경우 심혈관련 질환 예방이 되며 각종 성인병도 막아준다. 그렇지만 효과가 아무리 있다해도 부작용이 있기 마련인데 우선 찬 성질로 인해 수족냉증 등 몸이 차가운 편이라면 과잉섭취는 금물이다. 이외에 혈압이 낮은 사람이면 부작용이 일어나서 많이 마시지는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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