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픽사베이)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인체의 정맥이 확장되거나 부풀어 올라 혹처럼 보이는 증상을 정맥류라 한다. 하지정맥류란 다리나 발에 정맥류가 나타난 것을 말한다. 하지정맥류를 방치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정맥류의 치료시기를 놓치면 수술을 진행해야 할 수 있다. 

하지정맥류가 의심될 때 신속한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하지정맥류 또한 시간이 갈수록 악화되기 때문에 저리거나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하지정맥류의 증상은 생활습관을 건강하게 형성함으로써 예방할 수 있다.

먼저, 예전과는 달리 다리가 피곤해지는 것을 쉽게 느낄 수 있다. 다리 부종이 쉽게 생기고 쥐가 쉽게 날 수 있다. 다리의 부기로 인해 일상생활에서도 다리의 무게가 무겁다고 생각하며 높은 곳에 올려 놓고 있으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증상을 방치에 악화되면 다리에 꼬불꼬불한 모양을 가진 혈관이 보일 수 있고 육안으로 보일 정도의 다리의 혈관이 드러날 수 있다. 이런 현상들이 방치되면 염증, 착색, 궤양 등의 증상까지 이어질 수 있다.

하지정맥류가 발생하는 원인은 다양하다. 하지정맥류는 일반적으로 여성에게 더 높은 확률로 나타난다. 이는 여성호르몬이 정맥을 확장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직장인 등의 오랜 시간동안 앉아있거나 서 있는 등의 같은 자세를 해야 하는 경우 종아리 근육이 약해져 하지정맥류를 유발할 수 있다. 

종아리 근육이 약해지면 정맥 순환 역시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다. 다른 원인이로도 유전, 비만, 운동부족 역시 하지정맥류를 유발하는 다양한 원인 중 하나다.

평소에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옷이나 신발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뿐만 아니라 장시간 앉거나 서서 일한다면 중간에 간단한 스트레칭을 해줘 혈액순환이 되도록 해야 한다. 비만이나 맵거나 짠 음식위주의 식단 역시 하지정맥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다리의 무게가 무겁게 느껴지고 피곤하다면 냉찜질을 하면서 다리의 부기와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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