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픽사베이)

요즘들어들어 귀에 돌이 있는듯한 어지럼증이 생긴 사람들이 많다. 이름만 들으면 잘 모르는 이석증은 머리가 어질어질한 고통 때문에 일상생활이 불편해진다. 이석증 증상이 생기면 어지럼증이 생기거나 토가 나올수도 있지만 소리가 들리지 않는 등 귀 관련 증상은 생기지 않는다. 그러므로 어지러움이 심해질 경우 그냥 넘어가지 말고 병원에 가는 것을 추천한다. 귀는 민감한 신체부위라서 치료를 할 때 잘 받아야 후유증이 덜하다.

이석증 생기는 이유는?

이석증이 발생하는 이유는 한 가지로 단정지을 수 없다. 나이가 들거나 골다공증이 발생해서 칼슘 결정체인 이석이 탈락해 세빈고리관으로 들어가게 되면 머리가 빙빙 도는 느낌이 난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과로가 생겨 몸 상태가 안좋으면 어지럼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전에 중이염이나 메니에르병, 돌발성 난청 등 귀 질환을 앓았다면 이석증이 더 쉽게 생길 수 있어서 주의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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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증 자가치료에 좋은 것들

독소 제거에 도움이 되는 국화차를 마시면 열을 낮추는 효능이 있다. 또한 이석증이 만든 어지러운 증상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혈액순환을 돕는 구기자는 한의학에서 열을 내리는 약재로 사용된다. 또한 어지러움을 가라앉히는데도 효과적이다. 콩은 사포닌이 있어서 면역력을 키울 수 있으며 이석증을 가라앉히는 데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이석증 증세로 콩을 먹는다면 꾸준한 섭취가 중요하고 숙성한 것을 먹어야 한다. 한편 매실은 피토케미컬 성분이 들어있는데 피토케미컬이 이석증 개선 효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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