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천시, 중국 우호교류도시에 5천매 마스크 긴급 지원
등록일 : 2020-02-15 00:00 | 최종 승인 : 2020-02-16 11:48
김현세

[내외경제=김현세]  

▲사진 = 펑저우시 우한문 ⓒ내외경제 TV/충북= 김현세 기자

 

[내외경제 TV/충북=김현세 기자] 제천시가 우호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중국 도시에 코로나 19 감염예방을 위한 마스크 긴급 지원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시는 우호교류를 맺고 있는 중국 후베이성 은시주와 쓰촨 성 펑저우시 등 2개 도시에 마스크 5000매(800만 원 상당)를 긴급 지원했다.

지난달 28일 중국 펑저우시로부터 의료용품 구매를 위한 업체 연결 지원을 부탁받은 시는 코로나 19로 인한 감염 피해가 우려되고 마스크 지급이 시급하다고 판단, 은시주와 펑저우시에 각각 KF94 마스크 2500매씩을 국제우편으로 배송했다.

이상천 시장은 "다방면에서 제천과 교류를 이어 오던 중국 내 양 도시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작은 보탬이라도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철저한 방역과 유증상자 모니터링 등을 통해 지역 내 코로나 19로 인한 감염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쓰촨 성 펑저우시는 지난 5일 이상천 제천시장에게 양 도시 간 우호교류에 대한 감동적인 이야기를 계속 이어가길 기원한다며 감사 서한문을 보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