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미 팰런 트위터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인기 심야 토크쇼 '지미 팰런쇼'에서 신곡 무대 최초 공개를 예고한 가운데 지미 펠런쇼에 대한 관심과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코미디언 겸 배우 지미 팰런이 진행하는 지미 팰런쇼는 현재 미국 심야 토크쇼 시청률 최상위권에 머물고 있는 저명한 토크쇼다. 지미 팰런은 5,200만여 트위터 팔로워를 가져 미국 내 토크쇼 호스트 중 가장 많은 팔로워를 지닌 영향력 있는 인물이다.

지미 팰런은 다른 심야 토크쇼 진행자와 다르게 부드러운 진행 방식을 보여줘 사랑받고 있다. 특히 전통적인 토크쇼의 형태를 벗어나 게임이나 콩트, 바이럴 비디오 형태의 구성으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미 팰런쇼는 헐리우드의 저명한 스타들 외에도 '기생충' 봉준호 감독과 방탄소년단이 출연해 국내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4일에도 출연을 앞두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의 타이틀곡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의 지미 팰런쇼 출연은 두 번째로 지난 2018년 9월 'IDOL' 무대를 선보인 적 있다.

사진=지미 팰런 인스타그램

한편, BTS의 네 번째 정규 앨범 'MAP OF THE SOUL : 7'은 오는 21일 발매된다.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네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가 차례로 공개돼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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