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 로맨스 공식 인스타그램

JTBC의 새 예능 '더 로맨스'가 첫 방영부터 화제 몰이에 나선 가운데 배우 강한나와 어색하면서도 설레는 모습을 보여준 래퍼 정제원이 관심을 받고 있다.

래퍼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정제원은 1994년생으로 올해 26살이 됐다. YG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데뷔했으나 지난해 7월 본인이 1인 기획사를 설립하고 독립 행보에 나섰다. 랩 경연 프로그램 '쇼미더머니'로 얼굴을 알렸으며 매력적인 외모로 사랑을 받기도 했다.  

정제원은 지난 2017년 드라마 '화유기'를 시작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나인룸', '그녀의 사생활' 등에 출연했고 최근 '아스달 연대기'에서 장동건의 아역을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연애 프로그램에는 두 번째 출연으로 인기 예능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한 바 있다. 하트시그널에서 부드러운 진행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더 로맨스'에서는 배우 강한나와 첫 만남에서 어색하면서도 서로를 알아가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했다.

두 사람이 향후 보여줄 캐미에 많은 기대가 쏠리고 있다.

사진=정제원 인스타그램

한편, 13일 처음 방영한 '더 로맨스'는 청춘 남녀 스타가 모여 웹 드라마 시나리오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서로의 사랑과 연애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며 작품을 집필하는 과정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우 김지석, 유인영과 래퍼 정제원, 배우 강한나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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