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테크
'코로나19' 확산 우려 MWC 취소 …LG전자도 불참 선언
국내 이동통신 3사 플래그십 스마트폰 개통 행사도 취소 내지 대폭 축소
등록일 : 2020-02-13 10:32 | 최종 승인 : 2020-02-13 10:32
김철수
▲사진=지난해 'MWC 2019' LG전자 부스 전경. [제공=LG전자] 

[내외경제=김철수] 오는24일~27일끼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세계 최대의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세계이동통신박람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전격 취소됐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의 존 호프먼 회장은 12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MWC 2020'을 취소한다"면서 "코로나바이러스 확산과 관련한 국제적 우려와 여행 경보 등으로 행사 개최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앞서 인텔과 페이스북, 아마존, 소니, 시스코 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잇따라 MWC 불참 계획을 밝혔으며 새 스마트폰을 선보일 계획이었던 LG전자도 MWC의 불참을 선언했다.

이날 개최가 예정됐던 MWC는 세계 최대의 통신·모바일 전시회로 전 세계에서 1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모여 최신 IT 기술 트렌드를 체험한다.

한편 해마다 눈길을 끌었던 국내 이동통신 3사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개통 행사도 이달 27일로 예정 되었던 갤럭시S20 사전개통일 출시 행사를 열지 않거나 대폭 축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