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은 "이상형은 손 편지 써주는 남자"

사진=주시은 인스타그램

주시은 아나운서가 이상형을 공개해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축구 선수 음바페에 대한 사랑으로 프랑스 잡지에까지 실린 사연이 주목받고 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지난 5일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철파엠)'에 출연해 "프랑스풋볼이라는 프랑스 축구 잡지에 음바페 선수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다는 기사가 실렸는데 제가 나왔다고 한다"며 기쁜 소식을 전했다.

주시은 아나운서에 따르면 "'축구쇼 진행자로 유명한 그녀도 음바페와 사랑에 빠졌다. 주시은이라는 소녀는 자신을 '주바페'로 부르며, '주바페 TV'라는 유튜브 채널을 진행하기도 한다'고 적혀 있다"라며 "음바페와 주시은을 섞은 '주바페' 별명을 만들어 준 성재 선배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해 화제가 됐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평소에도 음바페에 대한 팬심을 숨기지 않으며 축구 팬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음바페 인스타그램

한편, 13일 방송된 철파엠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에 출연한 주시은 아나운서는 "이성의 이러한 반전 매력에 끌린다"라는 DJ 김영철의 질문에 "평소에 무뚝뚝하지만, 꾹꾹 눌러쓴 손 편지를 건네주는 게 그렇게 좋더라"라고 답해 관심을 받았다.

이어 주시은 아나운서는 "악필이어도 손 편지가 훨씬 낫다"고 강조하며 뚜렷한 이상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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