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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 "독립운동가 집안의 작명 센스, 김부활 될 뻔"
등록일 : 2020-02-13 20:10 | 최종 승인 : 2020-02-13 20:10
김율이
사진출처=김지석 인스타그램

[내외경제=김율이] 배우 김지석이 tvN `문제적 남자 : 브레인 유랑단`에 출연하면서 그의 이름이 `김부활` 될 뻔한 사연이 재조명됐다.

 

지난해 김지석은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해 "할아버지가 독립운동을 하시면서 자식을 낳으셨는데, 이동경로에 따라 세 아들의 이름을 각각 출생지를 따서 지으셨다"고 밝혔다. 이어 "아버지가 3형제인데 아버지는 온양에서 태어나 김온양, 작은아버지는 장충동에서 태어나 김장충, 큰아버지는 북경에서 태어나셔서 김북경이다. 또 둘째 큰아버지 아들은 런던에서 태어나 김런던이다"고 밝혔다. 

 

또 그는 "형도 신사동에서 태어나 이름을 김신사로 지었다. 그런데 2년 후 내가 또 신사동에서 태어났다. 그래서 어머니가 반대했더니 부활절에 태어났으니 김부활이라고 할까 하셨다더라. 결국 형은 세 살 때 김반석으로 개명했다. 제 본명 또한 형과 비슷한 김보석으로 지었다. 김지석은 예명이다"라고 전했다.

사진출처=김지석 인스타그램

배우 김지석이 `문제적 남자`에서 뇌섹남 매력을 뽐내자 그의 학력과 집안도 덩달아 화제다. 

 

김지석은 독립운동가 집안으로, 그의 할아버지는 백범 김구 선생의 제자로서 만주에서 독립운동을 한 김성일 선생이다. 

 

또 김지석의 학력은 영국에서 중고등학교를 다니다가 고등학교 3학년 때 귀국해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어독어교육과를 졸업했다.  

 

그의 친형 김반석 씨 또한 멘사 출신으로 IQ 150에 영국 수학 올림피아드 국제 수학 올림피아드 금상을 수상한 이력을 가졌다. 게다가 옥스퍼드 수학과를 수석 입학해 졸업했고, 현재는 아시아 금융 허브인 홍콩의 금융계를 책임지고 있다.

 

1981년생인 배우 김지석은 올해 나이 40세로, 지난 2004년 김형중 뮤직비디오 `그녀가 웃잖아`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미우나 고우나` `추노`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동백꽃 필 무렵` 등에 출연했다. 또 배우 김지석은 13일 첫 방송 예정인 드라마 `더 로맨스`에서 주연으로 열연할 예정이다.

 

한편, 그가 출연 중인 tvN `문제적 남자 : 브레인 유랑단`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