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 발작으로 쓰러지기도
트로트 가수 설하윤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아이돌 도전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 '쨍하고 뽕 뜰 날'편에 출연한 설하윤은 송대관, 박현우, 정경천과 함께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안영미에 대한 팬심과 남다른 미모를 뽐낸 설하윤에 많은 시청자 관심이 쏠린 가운데 과거 설하윤이 아이돌에 도전했던 사실이 화제다.
설하윤은 지난 2017년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 출연했다. 당시 설하윤은 뛰어난 가창력과 춤 실력을 뽐냈다. 또한, 씨스타 추가 멤버 오디션 지원 이력까지 밝히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스트레스와 과로 탓에 공황 발작을 일으켜 병원에 실려가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러나 2차 유닛 발표 식에서 35위를 기록하며 안타깝게 하차했다.
이후에도 설하윤은 복면가왕 등 다양한 방송 활동에 출연하고 있으며 꾸준히 앨범을 발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