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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선 "나이에 집착하는 한국 연예계 불만"
등록일 : 2020-02-12 20:30 | 최종 승인 : 2020-02-12 20:30
김율이
사진출처=김완선 인스타그램

[내외경제=김율이] 가수 김완선이 12일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그가 밝힌 나이에 대한 소신도 화제다.

 

이날 김완선은 "무대에서 가장 신경 쓰는 포인트가 무엇이냐"라는 MC 김용만의 질문에 "사람들이 저에 대해 제일 많이 기억하는 게 눈빛인 것 같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눈빛이 무섭다고 한다"고 답했다. 

 

이에 박명수는 "눈빛이 무서운 게 아니고 섹시한 것 같다. 지금은 눈빛이 전혀 안 무섭다"라며 위로했다. 후배 가수 채연도 "평소와 달리 무대에 서면 흰자가 보이면서 레이저가 나오는 눈빛으로 바뀐다"라며 존경심을 표했다.

사진출처=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앞서 올해 나이 52세인 김완선은 나이에 집착하는 한국 연예계에 불만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과거 한 방송에서 "나는 한국 연예계에 불만이 있다. 나이를 너무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난 홍콩과 대만 등 여러 나라에서 살았는데 어느 누구도 나이에 대해 관심이 없었다. 유독 한국만 나이에 집착하고 끊임없이 관심을 가진다. 나이에 대해 너무 집착해서 하고 싶은 것이 있어도 할 수 없다"고 털어놨다.

 

가수 김완선은 국내에 `섹시`라는 단어가 대중화되기 전부터 섹시 컨셉으로 활동한 대한민국의 가수다.  국내 최초 랩을 음반에 실은 가수이자, 국내 최초 CD와 LP로 음반을 발표한 가수이기도 하다.  

 

가수 김완선은 올해 나이 52세로, 지난 1986년 노래 `오늘밤`으로 데뷔했다.  이후 노래 `나 홀로 뜰 앞에서`와 `리듬 속에 그 춤을`, `기분 좋은 날` 등의 수많은 히트곡을 내놨다.  

 

한편, 가수 김완선이 출연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12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