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헌 교수 누구? 프랑스 박사학위에 서울대서 '서양 고전 열풍'

김윤호 기자
기사승인 : 2020-02-12 08:27

(사진출처=ⓒJTBC홈페이지)

김헌 교수가 흥미진진한 서양 역사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월 11일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김헌 교수는 권력 강화를 위해 신화의 힘에 주목한 두 명의 권력자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해당 권력자는 알렉산드로스 대왕과 아우구스투스 황제다.  

그는 이들의 출생의 비밀부터 권력을 잡기까지의 흥미진진한 역사적 사실을 이야기해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헌 교수는 서울대 불어교육과를 졸업, 동대학원 철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사진출처=ⓒJTBC홈페이지)

이후 협동과정 서양고전학과에서 호메로스의 서사시 연구로 두 번째 석사 학위를 받았다. 또한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대학에서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과 '수사학'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그는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HK문명연구사업단 HK연구교수를 지내고 있다.  

그는 인문학 강의로 서울대학교에 서양 고전 열풍을 일으켰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 그의 강의는 서양 고전을 읽게 만드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는 평가를 많이 받고 있다. 실제로 2015년 한 해 서울대학교 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빌린 책은 '에우리피데스 비극'이라고 전해진다.  

김헌의 대표 저서로는 '고대 그리스 시인들', '위대한 연설: 아테네 10대 연설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