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금잔디 인스타그램)

가수 금잔디(나이 42세)가 자신의 수입 정도를 언급했다.  

2월 1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나는 트로트 가수다`에서는 금잔디가 6위에서 상위권에 오르기 위해 남다른 무대를 선보인다. 그녀는 경연 전 부담감을 이기지 못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금잔디는 2000년 `영종도 갈매기`로 데뷔해 오랜 무명 기간을 겪은 뒤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그녀는 고속도로에서 200만장 이상의 앨범을 판매하면서 `고속도로의 장윤정`, `트로트계의 이효리`라는 별명을 지니고 있다.

앞서 SBS `불타는 청춘`에서 금잔디는 "한 달에 행사만 98개를 했다"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에 그녀의 수입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사진출처=ⓒ금잔디 인스타그램)

그녀는 자신의 수입에 대해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빚을 갚느라 친구들과 술 한 잔 제대로 못 마시고 수입이 생기는 대로 갚았다. 다 합쳐서 10억"이라며 "처음에 빚이 그렇게 많은지 몰랐다. 빚을 갚기 위해 일하느라 나를 위한 추억이 없다"고 이야기했다.  

금잔디의 하위권을 벗어나기 위한 활약은 MBC에브리원 `나는 트로트 가수다`에서 오늘(1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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