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에브리원)

 

배우 김정태가 '아들 바보' 다운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1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구민아빠 특집으로 김정태, 육중환, 심지호, 일라이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정태는 심지호, 일라이의 육아 고충에 "그런 것도 이겨내야 한다"라며 육아 만렙다운 조언을 건네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아들에 대해 "중국어, 영어, 스페인어 등을 한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사진=ⓒMBC)

 

앞서 지난해 12월 MBC 예능프로그램 '공부가 머니?'에 출연한 김정태는 과거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아들 '야꿍이(김지후)'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 바 있다. 당시 그는 9살 아들이 유튜브를 통해 언어를 배웠다고 밝히며 "지후는 우리가 낳았지만 유튜브가 키운 아이다. 6개 언어를 구사한다"고 설명했다. 동생 시현 군 또한 형의 영향을 받아 수준급 언어 실력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정태는 올해 나이 48세로 2009년 19년 열애 끝에 지금의 아내 전여진 씨와 결혼에 골인했다. 김정태 부인 직업은 교수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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