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가수 박재란이 10일 '가요무대'에 얼굴을 드러낸 가운데 그의 과거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먼저 박재란은 올해 나이 83세로 지난 1957년 데뷔했다.

 

그는 지난 2018년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과거사에 대해 고백하기도 했다.

 

박재란은 "남편과 이혼 후 미국으로 건너갔지만 많은 걸 잃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출처=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이어 "비자 문제로 감옥에 가기도 했고 교민에게 20억 사기를 당했다. 또 아파트 화재로 모든 걸 잃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재란의 막내 딸 박성신 씨는 심장마비로 인해 일찍 세상을 떠나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이에 박재란은 "딸의 몫까지 좋은 일도 많이 하고 무대에서 노래도 열심히 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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