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안혜경 인스타그램

방송인 안혜경이 10일 배다해와 함께 '언니네 쌀롱'에 출연하면서 그의 생활고가 재조명받고 있다.

 

먼저 안혜경은 올해 나이 42세로 지난 2001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로 데뷔했다.

 

앞서 '불타는 청춘' 방송에서 안혜경은 "처음 서울 왔을 때 고시원에 살았었다"며 "부모님께는 기상캐스터 시험에 붙은 뒤 말씀드렸더니 '무슨 소리냐, 돈 없으니 가지 말라'고 하셨다"며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이어 "연극하는 사람 배고프단 얘기를 이제는 느낄 수 있다. 무대 설치부터 공연 홍보까지 자체 해결한다. 힘든데 보람 있다"며 "투잡 안 하면 못 산다. 나를 포함해 모든 단원이 다 아르바이트를 한다"며 생활고를 토로했다.

출처=안혜경 인스타그램

 

한편 10일 '언니네 쌀롱'에서 차홍과 이사배는 이날의 의뢰인 안혜경이 매일 다른 내추럴 스타일링을 하고 싶다는 희망 사항에 쉽고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는 데일리 메이크 오버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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