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엽 7살 연하 신부도 화제

브라운아이드소울에 두 번째 유부남 멤버가 탄생했다(사진=나얼 인스타그램)

브라운아이드소울 멤버 정엽이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브라운 아이드 소울 멤버들의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넥스트트렌드는 10일 "브라운아이드소울 리더이자 맏형 정엽이 9일 밤 팬카페를 통해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알렸다"며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말해야 하지만, 이렇게 갑작스럽게 알려드리게 돼서 죄송하다"고 전했다. 인넥스트트렌드는 이어 "정엽은 그동안 가수 활동을 해오면서 늘 변함없이 한결같이 응원을 보내주시고 아낌없이 사랑을 보내주신 팬들에게 가장 먼저 알리는 게 도리라고 생각해 팬카페에 먼저 결혼 소식을 알려드리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인넥스트트렌드는 "예비 신부는 7살 연하로 교회에서 알게 됐다"고 밝혀 정엽과 신부의 7살 나이 차에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결혼식은 오는 3월 이루어질 예정이다.

나얼은 최근 교수로 재직 중이다(사진=나얼 인스타그램)

한편, 정엽은 브라운아이드소울 멤버 중 영준에 이어 두 번째로 결혼을 하게 됐다. 같은 멤버인 나얼은 최근 나사렛대학교에서 실용음악과 전임 대우 교수로 재임 중이다. 대표적인 제자로는 걸그룹 다이아(DIA) 이주은이 있다.

또 다른 유부남 멤버 영준은 MBC FM4U의 저녁 8시 방송 '간미연의 친한 친구'의 토요일 방송에서 레이디 제인과 함께 고정 게스트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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