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1)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남편을 위한 특급 애교를 선보였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편스토랑'에서는 이정현이 시장을 찾아 양 손 가득 장을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닭곰탕 먹방 후 거리로 나온 이정현은 멀리서 남편을 발견한 뒤 "어머 뭐야"라며 함박웃음을 보였다.

 

이정현은 "왜 이렇게 빨리 왔어. 과속한 거 아니야"라며 남편을 걱정했고, 남편은 "버스타고 왔다"며 다정한 대화를 주고받았다. 이에 이정현은 남편의 귀를 감싸며 "집에 가서 맛있는 거 해줄게"라며 달달한 신혼 부부의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지난 첫 방송부터 이정현 남편 얼굴은 '베비'로 모자이크 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이정현은 남편이 방송 출연을 꺼린다고 밝히며 "쑥쓰러움이 많다"고 밝혔다.

 

▲(사진=ⓒ이정현인스타그램)

 

이정현은 올해 나이 41세, 남편은 세 살 연하로 38세다. 남편 직업은 대학병원 정형외과 의사로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결혼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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