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경제TV/경남=박기동 기자]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강근중)은 지난 6일 관내 4개 고교를 방문, 청소년 4명에게 각 50만원씩 총 2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노조는 지난 2011년부터 2020년까지 10년간 1억원을 지원하는 '창녕군민 희망나눔 사업'으로 군민과 함께 하는 모습을 보여왔으며 이번 장학금도 그 일환으로 '창녕여고', '이방 옥야고', '영산고', '남지고' 등을 직접 방문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강근중 위원장은 "청소년은 창녕의 희망이자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미래의 인재들이다"며 "하반기에 나머지 4개고를 방문해 그들의 꿈을 응원하는 등 청소년 뿐만 아니라 지역의 모든 이웃과 함께 걸어가는 창녕군노조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