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공개된 예고대로 에이스 문수인이 부상을 당했다(사진=네이버TV 핸섬타이거즈 채널)

'핸섬타이거즈'의 에이스 멤버 문수인이 '고양시청'팀과의 경기에서 부상당하자 이상윤, 서지석과 신 멤버 강인수가 캐리에 나섰다.

7일(금) 밤 방송되는 SBS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핸섬타이거즈)'는 지난주에 이어 고양시청과의 연습 경기를 공개했다.  경기 전 서장훈 감독은 멤버들에게 '성공률 100%'의 특별 전술 훈련을 했다. 새로운 전략은 유효했다. 경기에 돌입한 멤버들은 새로운 필승 전력과 더불어 속공까지 성공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그러나 '핸섬타이거즈' 에이스 문수인이 경기 중 부상을 당하며 위기가 찾아왔다. 문수인은 "타임"을 외치며 급하게 코트를 이탈했다. 모두의 걱정이 집중된 가운데, 매니저 조이가 아픈 문수인을 위로하며 곁을 지켰다.  

신 멤버 강인수는 골든차일드의 멤버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다(사진=강인수 인스타그램)

'핸섬타이거즈'는 에이스가 빠진 역대급 위기 상황에 봉착했지만, 주장 이상윤과 서지석이 함께 경기를 이끌어나갔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신 멤버 강인수가 활약을 펼쳐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경기 후 회식 자리에서 서장훈 감독은 "지금도 뛰고 싶다"며 "죽을 때까지 뛰고 싶다"고 농구에 대한 애정을 고백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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