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중 박서준의 포차를 찾은 김다미와 김동희(사진=네이버TV 이태원 클라쓰 채널)

'이태원 클라쓰' 박서준과 김다미가 드디어 만난 한편 원수 '장가'의 또 다른 아들 김동희와의 조우까지 그려져 긴장감을 높였다.

7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3회에서 극을 이끄는 세 배우 박서준, 김다미, 김동희가 첫 만남을 가졌다.

배우 박서준이 연기하는 남주인공 박새로이의 운명을 바꿀 또 한 사람, IQ162의 천재 소시오패스 조이서 역할을 맡은 김다미가 등장했다.  

드라마의 첫 장면을 장식하며 화제를 모았던 김다미의 활약은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앞서 제작 발표식에서 이태원 클라쓰 제작진은 "박새로이와 조이서의 첫 만남은 시작부터 흥미진진하다"며 "조이서의 유니크한 매력을 단번에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예고했기에 기대감이 클 수밖에 없었다.  

김다미와 박서준은 인상 깊은 첫 만남을 가졌다담다ㄷ(사진=네이버TV 이태원 클라쓰 채널)

이날 방송에서 정의로운 '소신남' 박새로이와는 반대인 조이서의 등장과 두 사람이 보여주는 캐미는 앞으로 드라마 스토리를 기대하게 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박새로이의 피와 땀으로 차린 이태원의 '단밤' 포차가 드디어 문을 열었다. 여기에 조이서와 배우 김동희가 역할을 맡은 '장가'의 둘째 아들 장근수가 찾아와 긴장감을 형성하며 시청자들 손에 땀을 쥐게 했다.

한편, 이태원 클라쓰는 웹툰 원작의 드라마로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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