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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영탁 '막걸리한잔'으로 진 등극, '땡벌' 강진까지 재소환
등록일 : 2020-02-07 10:01 | 최종 승인 : 2020-02-07 10:01
배명훈
사진=영탁 인스타그램

[내외경제=배명훈] '미스터트롯' 영탁이 본선 2라운드에서 막걸리 한 잔으로 2라운드 진의 자리를 차지해 원곡을 부른 가수 강진까지 주목을 받고 있다.

6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미스터트롯)' 6회에서 출연자 영탁이 강진의 '막걸리 한 잔'을 부르며 폭풍 성량을 보여줬다. 이 곡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영탁은 본선 2라운드 진을 차지했다.

이에 많은 시청자가 막걸리 한 잔에 관심을 보였고 원곡자인 강진까지 재조명되고 있다. 강진은 지난 1986년 '이별의 신호등'으로 데뷔한 중견 트로트 가수로 1994년 '남자는 영웅'과 '삼각관계'가 히트곡이 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05년에 발표한 5집 '강진'의 타이틀 곡 땡벌이 2006년 유하 감독, 조인성 주연의 액션영화 '비열한 거리'의 삽입곡으로 등장해 큰 인기를 얻었다.

영화 비열한 거리에서 조인성이 강진의 땡벌을 불러 화제가 됐다(사진=네이버 영화)

한편, 이날 방송에서 영탁은 자신의 진 등극이 발표되자 "계속 좋은 무대를 만들려 노력하겠다"며 시청자를 향해 큰절을 올려 감동을 자아냈다.

이후 영탁은 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결과에 당황했다"며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께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저희 대한민국 트롯맨들 계속 많은 사랑 부탁한다"고 진에 등극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투표로 보여주신 사랑 절대 잊지 않고 좋은 무대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가수 되겠다"고 전했다.